[산경e뉴스] 대한전기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 후임으로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심유종 전무 후임에 한상규 전 한전 경남본부장이 내정됐다.서갑원 내정자는 제 17대, 18대 국회의원이었다. 1992년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노무현의 국회의원 보좌관, 2003년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과 정무 제1비서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제2대 신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서갑원·한상규 내정자는 오는 9일 대한전기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산경e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침체된 강원도 원주지역 상권 살리고 지역 취약계층도 후원하는 행사인 '1기관 1시장'을 원주 북원상가시장에서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광물공사 상임감사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원상가시장에서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결식아동 100가구에 기증했다. 유종남 상임감사는“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와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경e뉴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공유하고 그린뉴딜-그린딜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대해 "한국과 같이 EU와 유사한 배출권거래제(ETS) 시행 국가에 대해서는 적용을 제외해야한다" 우리 측 의견도 전달했다.탄소국경조정제도는 EU 역내로 수입되는 고탄소 수입품에 대해 별도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문 장관은 6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 면담을 가
[산경e뉴스] 10여년전 한국서부발전이 서남해 가로림만에 세계최대규의 조력발전을 추진하려다 천혜의 자원인 갯벌을 살리자는 여론에 밀려 중단한 사례가 있다.프랑스와 더불어 세계 3대 갯벌을 보유한 우리나라 갯벌의 대기중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서울대 연구진에 의해 처음 증명됐다. 갯벌이 연간 승용차 11만대가 배출하는 수준인 2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해양수산부는 서울대 김종성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종합환경과학회지(Scien
[산경e뉴스] 에너지전환정책을 펼쳐온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축소지향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풍력, 수소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재생에너지 정책이 출범초 태양광에서 풍력, 수소경제로 전환한 탓이다. 정부 에너지 예산의 상당부분을 수소경제로 전환하자 남은 예산으로 재생에너지 예산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결국 관련 예산을 줄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공공기관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가이드라인이 지난해 8월 PCS 기준에서 ESS 기준으로 바뀌며 사실상 설치용량이 절반으로 줄
[산경e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현안에 대응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분야 3개 대학과 생물소재 분야 1개 대학을 특성화대학원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미세먼지 관리 분야에서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대학은 강원대·안양대·고려대, 생물소재 분야에서 선정된 대학은 경북대다.선정된 4개 대학은 올해 3~4월 공모를 통해 사전 검토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환경부는 이들 4개 대학에 3년간 약 93억원을 지원하며 올해 9월부터 석·박사과정과 전문 트랙과정을 운영해 매년 학교
[산경e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 인증 제도다. 안전보건경영체계,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구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KIAT는 근로자와 고객,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로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왔다.KIAT는 이번 인증을 획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의 대외적 인정을 받게 됐다.KIAT는 최근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공표하고 안전전담
[산경e뉴스] 한국남부발전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신세종복합발전소 착공에 첫 삽을 떴다. 행정수도 에너지자립은 물론, 탄소중립 견인에 기여가 전망하고 있다.6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 에너지축을 담당할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은 세종시 연기면 일원에 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발전소와 340Gcal/h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약 6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준공되면 행복도시 일대 6만8000
[산경e뉴스]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료가 다음주 월요일(12일)부터 오른다.정부가 3/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전기차 충전요금도 당초 예정했던 인상분보다 소폭 인상 결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kWh당 255.7원인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료가 다음 날 새롭게 공고될 예정이다.환경부 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은 2016년 1kWh당 313.1원으로 결정된 이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특례 할인에 들어갔다.그러나 이 특례 할인은 내년에 일몰한다. 결국 일몰까지 단계적으로 할인율이 축소된다.환
[산경e뉴스]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 쓰레기에 대한 직매립 금지를 시행한다. 5일 환경부는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을 확정해 6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2026년부터, 수도권 외 지역은 2030년부터다.직매립이 금지되면 종량제쓰레기는 선별해서 재활용하거나 소각한 후 소각재만 매립해야 된다. 다만, 수도권은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경우 소각시설의 규모와 설치기간 등을 고려해 환경
[산경e뉴스]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5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재학생 60명과 울산소재 직업계고 학생 15명 등 총 17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석유공사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울산대학교) 및 고교 지역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오픈스쿨(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취업지원 교육과정으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석유공사는 5일부터 대상자별로 2~4주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산경e뉴스]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출범 2년만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먹는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활용이 가능한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클러스터 출범 당시 운영계획은 2019년 시험장비 도입해 오는 2023년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할 계획이였으나 2년 빠르게 한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가다.한국인정기구(KOLAS)란 국가표준제도의 확립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
[산경e뉴스]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1일 창립 9주년을 맞아 REC 하락, 설비 노후, 출력제약 증가의 삼중고 극복을 위한 신발 끈을 다시 매자고 다짐했다.공사는 지난해 코로나, SMP, REC 등 정부지원금 축소와 사업 여건의 지속적인 악화, 소용량 다기종 설비의 노후, 급증하는 출력제약 판매손실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개편 △해상풍력 핸드북 제작 등 CFI(탄소 제로 섬)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주민 수용성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다.공사는 그동안 해
[산경e뉴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은 인터넷신문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터넷신문을 통한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효과적인 저작권 침해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터넷신문의 저작권 보호에 관한 정보 교류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양 기관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캠페인 등 정례개최 ▲인터넷 언론 저작
[산경e뉴스]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에너지공단은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방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건축물 에너지관리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성능 관리를 위한 센서 및 계측기 등 특수장비 없이 최소화된 건축물 정보만으로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병원을 시작으로 2020년 학교시설을 거쳐 올해는 업무시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올해 추가된 업무
[산경e뉴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이 ESG경영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역시 탄소중립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남동발전은 석탄화력 비중이 가장 많은 발전공기업이고 남부발전은 석탄화력을 하면서 가스복합을 적극 추진해 남동발전에 비해 탈석탄 기조에서 피해가 덜한 발전공기업이다.남부발전은 12대 ESG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환경분야 강화가 골자다.ESG 경영위원회는 ESG 전략을 심의, 의결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고자 지난 5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설된 ESG 경영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사내외 이사로 구성돼 있다. 남
[산경e뉴스] 수소연료전지로 운행하는 선박시대가 열린다. 수소차에 이은 수소시대의 반란이다.기존 경유선박에 비해 친환경 100% 시대를 수소선박이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를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는 지난 2019년 11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소형선박 2척과 이를 충전하기 위한 선박용 수소충전소 1기를 구축하고 실증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선
[산경e뉴스]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오는 10월 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이하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일정 등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심도 있는 내부 검토 및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하 2030 NDC)’와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까지 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위원회는 6월30일 오후 총괄기획위원회를 개최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일정 등을 심의했
[산경e뉴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탄소중립형 사업 중심으로 전환·촉진하고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30일 밝혔다.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댐건설법)’ 시행령을 개정해 수도사업자 등이 출연하는 생공용수 및 발전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주민생활지원, 일자리창출 등 댐 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탄소중립형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댐건설법’
▲기획처장 장 항 ▲안전관리실장 오대현 ▲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 ▲배전사업처장 강용수 ▲영배사업처장 윤흥구 ▲보안사업처장 전명규 ▲에너지뉴딜사업처장 한기석 ▲대외사업처장 이창열 ▲송변전사업처장 박학열 ▲인천지역본부장 김준호 ▲경기지역본부장 유승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경수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태연 ▲경기북부지역사업처장 윤정식 ▲충북지역사업처장 이석범 ▲경북지역사업처장 공재준 ▲경남지역사업처장 박영민 ▲제주지역사업처장 김성만(이상 7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