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생태계 청렴 문화 내실화

지난 1월 13일 청탁금지법 시행 100일을 맞아 서부발전 임직원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ㆍ윤리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 공공기관Ⅱ그룹(32개 기관)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으로 청렴생태계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의지를 전파해 왔다. 그리고 ’16년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조기정착을 위해 윤리갈등 상담사(32명)를 신설하여 운영했다.

특히 인사, 계약, R&D분야 등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여 개선하고 내부통제 4단계 관리체계를 구축, 방만경영 예방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협력회사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청렴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청렴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대외 의견 수렴을 거쳐 반부패 인프라를 다각화했다.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은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될 수 있었던 것은 서부발전의 반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와 청렴의식이 정착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최우수 기관을 넘어 청렴 문화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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