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청렴도 향상 프로그램 적극 시행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2016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총 606개의 전체 대상기관 중 I유형 그룹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정원 2300명 이상인 공직유관단체 그룹인 I유형에서 한전KPS는 종합청렴도 8.66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측정을 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는 외부․내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과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거래업체(외부), 직원(내부), 전문가 및 업무관계자(정책고객) 등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스마트폰, e-mail) 조사를 병행했다.

한전KPS 서치국 상임감사는 “이번 결과는 그동안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감사를 적극 추진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규범 강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한전KPS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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