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한·중 친환경자동차 산업현황과 미래전략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칭화대학, 호남대학교, 광주칭화자동차포럼추진위원회가 주최 · 주관해 ‘한 · 중 친환경자동차 산업현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기술적인 교류와 더불어 향후 칭화대학, 북경자동차, 조이롱자동차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네트워크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지역 기업이 참여하고 토론해 내실 있는 포럼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심 분야별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포럼은 5개 분야별로 그룹핑하여 산·학계 심도 있는 자유토론 시간을 마련하고, 한 · 중 전문가와 기업체간 네트워크 구축, 지속적인 교류를 이룰것이다.

여기에는 수소차, 전기차, e-모빌리티 등을 전시해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하기 위해 총15대 내외를 전시할 예정이다.

포럼의 구성으로는 개막식 후 기조연설로 한국 측에서는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의 ‘한국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과제’로 중국 측에서는 양띠엔거 자동차학과장이 ‘스마트, 제휴 네트워크, 전동, 중국자동차공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발표는 한국5명 중국7명이 발표하고 1일차 토론으로는 한·중 친환경차 산업교류 및 협력방안 2일차에는 5개 분야(조이롱車, 북경車, ESS, 수소, 부품)로 기업간담회가 심도 있게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및 호남대학교 방문 및 학계 교류가 이루어진다.

특히 기업간담회에는 주요 관심분야별로 15명 내외의 5개 그룹을 구성하고, 분야별로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지역 부품업체 등이 참여하여 집중 토론이 펼쳐진다.

기대효과로 첫째는 조이롱·북경자동차를 중심으로 전기차 부품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둘째는 지역 부품업체의 주요 관심분야별 심도 있는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및 한국 전문가와 기업체의 삼각 네트워크 구축하고 학술적인 포럼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기업이 참여하고 토론하며 내실 있는 포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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