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 56개 기관 대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56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9월 26일 국회에서 산업부 산업, 무역분야를 시작으로 27일에는 통상, 에너지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다.
9월29일에는 국회에서 중소기업청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쳐투자, 중소기업연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또 이날 특허청, 한국발명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산업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감사를 받는다.
산업위는 에너지자원분야의 경우 10월 4일 국회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시작으로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대상이다.
10월 5일에는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기초전력연구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등 전력분야 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10월10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한국원자력문화재단 등 원전분야 대상기관, 그리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10월 11일에는 국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대상기관이다.
10월 13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협력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실시된다.
산업위 종합국감은 10월14일 국회에서 열리며 15일간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