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인 LG CNS와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예정

로플렛

로플랫(Loplet)이 LG CN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로플랫은 위치 기술 및 데이터 기업으로 와이파이 핑거프린트 기술을 상용화해 매장 단위의 위치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전국 70여만 곳에 인프라를 구축했다.

오프라인에서도 사람들의 행태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

로플랫은 보유한 데이터를 가지고 서비스 오퍼링 확장에 집중할 예정으로 특히 투자사인 LG CNS와 함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와이파이 핑거프린트 외에도 WPS(WIFI Positioning System),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 IP 기반 위치 시스템을 구축해 위치기반 마케팅 솔루션인 로플랫엑스, 오프라인 행태 분석 서비스인 로플랫아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로플랫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스트롱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네이버, 우리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로플랫 구자형 대표는 “유수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국내에서 최고의 위치 기술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장에 초석이되는 기술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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