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새만금 상생방안 협의

양충모(오른쪽) 새만금개발청장과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2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을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윤태진 진흥원 이사장을 만나 새만금청과 진흥원 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청장은 진흥원의 홍보관, 파일럿플랜트, 식품포장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식품기업들에 필요한 다양한 최첨단 지원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과 식품클러스터의 협력은 필수인 만큼 새만금 신항만을 통해 동북아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특징을 소개하고 “국내외 식품기업유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당히 도전적인 일”이라며 “코로나로 투자유치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나 새만금과 국가클러스터가 함께 미래 식품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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