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협력방안 논의 등

전력그룹사 사회적가치 세미나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 전력그룹사가 한 자리에 모여 공공부문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발전은 공공부문의 사회적가치 성과 측정과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전력그룹사 사회적가치 세미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전력의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5대 핵심가치 실행과제와 정부의 사회적가치 기여도 평가결과 환류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의 사회적가치 성과 측정과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그룹사별로 각사의 사회적가치 추진노력 및 성과와 이에 대한 질의·토론, 공동측정지표 개발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전력그룹사 관계자는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각 그룹사의 우수 사례와 노력을 공감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력그룹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그룹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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