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가 가뭄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인근 마을에 부족한 총 5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발전소는 작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총 8만톤을 방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가뭄 해갈에 일조한 바 있다.

발전소는 교육기자재 지원 등의 육영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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