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인 9만 5,000세대 대비 18.2% 증가, 전년동기인 11만 7,000세대 대비 3.9% 감소한 11만 2,359세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 6,627세대, 지방 4만 5,732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6월 안산단원 4,030세대, 평택소사2 3,240세대 등 2만 7,132세대, 7월 고양향동 2,947세대, 오산외삼미 2,400세대 등 1만 8,431세대, 8월 평택신촌 2,803세대, 광주태전 1,768세대 등 2만 1,0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지방은 6월 창원중동 2,867세대, 세종시 2,456세대 등 1만 8,046세대, 7월 청주흥덕 2,529세대, 춘천후평 1,745세대 등 1만 6,788세대, 8월 순천신대 1,464세대 , 부산동래 1,384세대 등 1만 89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 9,671세대, 60~85㎡ 6만 4,874세대, 85㎡초과 7,81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 1,501세대, 공공 2만 858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