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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141개 공직유관단체 중 7개 기관만 달성한 성과로 에기평의 지속적인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청렴 옴부즈만, 청렴 토크방, 청렴정책추진단’ 등 다양한 내외부 협업체계 구축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청렴업무 추진체계 구축 우수기관' 사례로도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선정됐다.

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안으로는 맞춤형 반부패 시책으로 임직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밖으로는 다양한 시각으로 부패취약 부분을 볼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부패감시미러링제도(가칭)'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이고 투명한 공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