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은 전년 대비 8.4% 증가, 기금은 0.4% 감액

2019년도 환경부(장관 조명래) 예산 및 기금 7조8497억원이 12월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환경부 내년 예산은 총지출 전년 대비 5317억원(7.3%)이 늘어난 7조8497억원으로 예산은 전년(6조3906억원) 대비 5349억원 증액(8.4%)된 6조9255억원, 기금은 전년(9274억원) 대비 32억원 감액(-0.4%)된 9242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늘어난 예산은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830억원 ▲수소연료전지차보급 611억원 ▲4대강 보개방 모니터링 등 98억원 ▲노후상수도정비 148억 원 ▲하수관로 정비 502억원 ▲지하역사공기질 개선대책 123억원 ▲물산업클러스터 실험 장비 구축 124억원 등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하수도 2조6440억원 ▲수질 4127억원 ▲수자원 7198억원 ▲대기환경 1조439억원 ▲기후변화 792억원 ▲환경보건 2407억원 ▲자원순환 3555억원 ▲환경경제 3122억원 ▲자연보전 6425억원 ▲기타 278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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