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분야 청렴문화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매년 평가해 공표하는데, 올해도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부여했다.

KIAT는 권익위가 상반기에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청렴도 측정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산업기술 분야의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났다.

KIAT는 기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자발적 청렴문화 확산 노력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김학도 KIAT 원장은 1월 취임 이래 전사적 청렴활동 프로그램인 ‘KIAT 청렴이니셔티브’를 정립하고 공직기강 실천을 강조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또한 ‘청렴문화주간’을 실시하고 사업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해 공정·투명한 사업관리 문화를 정착시켰다.

김 원장은 “이번 결과는 직원들의 청렴의지와 실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