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바이오융합소재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등 전문가 40여명 참석

충북테크노파크가 개최한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 2018 기술지도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 2018 기술지도워크숍’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와 증평군이 지역의 신산업 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기능성바이오융합소재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등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기술사업화 선정기업 협약 및 MOU체결, △GMP 및 전자현미경 기술세미나, △생물학적제제, 기능성고분자 및 화장품소재분야 기술지도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기린화장품, ㈜노아닉스 등 10개社는 사업협약 및 분과별 전문가 기술 상담을 진행하여 관련기업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충북TP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생물학적제제, 점안제 및 유착방지제 등 생체적합성 의료·화장품·의료기기 소재 산업분야의 연구개발 및 GMP지원시설을 구축해 지속적인 기업지원 및 기업유치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4D바이오융합소재는 지속성(Durable), 환경적응성(Dynamic), 방향성(Directional), 구조재현성(Dimensional) 등 4가지 바이오소재 기능성을 부여한 소재로 기능성 바이오융합소재기업지원시설이 충북의 바이오산업은 물론 증평지역 바이오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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