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보공개 시상식서 2015년 이어 두번째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18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 이창준 플랜트안전처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18년 환경정보공개 대상’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6월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는 환경정보공개 대상 1500여개 사업장 중 8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번째 우수상 수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전 사업장이 환경정보공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특히 ‘사업장 환경정보공개 작성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환경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플랜트안전처 이창준 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환경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온실가스 제로 프로젝트에 36만톤의 탄소배출권을 기부했고 탄소정보공개에 앞장선 결과, 공기업 최초로 에너지 유틸리티 부문 3년 연속 탄소경영섹터 아너스 수상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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