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자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노원구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자치단체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 삼았습니다.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좋은 일자리, 쾌적한 주거와 교통으로 수도권 동북부 중심지로의 지역위상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탈원전’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문화욕구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문화·체육을 생활화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인사하기’ 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복원 운동은 지난해에 일곱 번째 걸음으로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 를 시작했습니다. 경제는 수단, 행복은 삶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실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특별한 사람에게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노원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소통과 참여를 통해 구민과 더불어 신뢰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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