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주관, 가족친화 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동서발전이 19일 일-생활 우수기업 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2월19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지난 2012년 일?가정 양립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위한 ‘노사합동 WLB 가족친화경영 실천’을 선언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직원의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는 ‘일자리나눔형 교대근무제’를 도입하고 공기업 최초 스마트오피스를 운영,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생애주기별 유연근무제도 운영, 경력단절여성 대상 정규직 시간선택제 채용 등으로 지난 11월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교대근무 직원의 초과근로를 없애고 충분한 휴식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나눔형 교대근무제’로 2017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은상, 인기상)와 2017 공공기관 일자리 Contest(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에서 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동서발전의 기업문화를 브랜드화하여 타 기관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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