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성과 달성, 투자확대로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 중부발전 김훈정 기술기획부장(오른쪽 세번째)이 2017년 국가연구개발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 국가연구개발 유공 시상식에서 R&D 투자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연구개발 투자 실적 및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R&D 투자 우수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청정에너지 기술로드맵 수립을 통한 R&D 투자 확대, 국내 최초 1000MW USC 국산화 실증사업 추진 및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지원 등 R&D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미세먼지 측정기술을 개발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에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측정소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영향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에너지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발전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에 앞장서 국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책임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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