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후원 통해 정부 국정목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실현에 적극 동참


2017년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및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5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사장 정의헌)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그리고 국립나주병원이 함께 주최하는 ‘제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 한·일 국제 포럼’으로 한전KPS 직원들과 전라남도 22개 시․군 정신보건 담당자, 그리고 전라남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직장인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에서의 자살예방 전략, 일본의 청소년 자살예방 전략 등의 자살예방을 위한 한․일 전문가들의 강의와 더불어, 한전KPS 본관 1층에서는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한 ‘생명사랑 사진전’이 열려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자살예방 포럼을 통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의  실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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