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정의헌 사장이 지난 7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3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노사협력 경영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 사장은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33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일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그에 걸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 그리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 사장은 NCS(국가표준직무능력)에 따른 채용제도 개선과 성과지향적 인력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한전KPS가 공공부문 인적자원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으며 3년 연속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8년 연속 편입, 2016년도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정 사장은 상생 노사협력 관계를 이뤄 회사의 속성장을 이끌어나갈 기반을 굳건히 하기 위한 기업 문화 개선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한편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은 한국 경제 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인물들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