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서 공개-투명 행정 위한 제도 개선 제안 役

▲ 제2기 정보공개 모니터단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지난 7월 1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2기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 행사를 가졌다. 

모니터단은 일반 시민들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 공사 정보 공개 상황을 수시로 살피면서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도록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제안하는 일종의 국민 옴부즈맨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공사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전북대 권태현 군 등 10 명을 새 정보 공개 모니터단으로 선정하였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약 6 개월 간 예산, 재무, 사업 관리 등 공사 홈페이지에 실린 213 개 사전 정보 공표 현황을 점검하고 설문 조사 참여, 정보 공개 항목 확대 의견 제출 등 각종 제도 개선안 제안 활동을 펼친다. 

황제하 경영지원처장은 “정보공개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노력이야말로 국민 행복의 지름길이라며 국민 누구나  손쉽게 생활 행정 정보를 구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 공표 제도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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