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국내외 「지식재산권」 한 자리에

▲ 특허청은 7월 18일 (화) 오후 2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허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디자인권전' 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관한 시상과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 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작년에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전 세계 31개 국 총 643 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이 전시됐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상표-디자인권전'은 우수 상표-디자인권 공모전을 통해 기업 중요 자산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공모전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상표나 서비스표 또는 디자인 권리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전시회에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인 1인 또는 기업 1개사 당 출품 가능한 발명품은 최대 3점 이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실(02-3459-2950, 2850, 279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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