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 적용가능한 조직혁신 방안 탐구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17일 대구 스파밸리 리조트에서 창의혁신 리더그룹 ‘더새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3월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 정립과 소통경영을 위해 제2기 창의혁신 리더그룹 ‘더새롬’을 구축했다.

이번 ‘더새롬’ 아카데미는 조직 혁신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의 일환으로 경영현황 설명과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치얼업프로젝트 한보미나 대표는 ‘조직변화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아마존, 구글,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조직구조 변화의 바람을 소개하며 조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조직 혁신 방안을 직접 도출했다. 또한 업무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 계층간 갈등해소 등 조직내 소통을 위한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더새롬’ 아카데미를 통해 ▲기술역량 제고 ▲미래먹거리 창출 ▲동반성장‧상생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CEO와의 대화, 경영회의 참관 등을 통해 경영진과 소통함으로써 회사 현안사항 해결과 비전달성을 함께 모색해나가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