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업들 중심...첨단 핀테크 비즈니스 소개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핀테크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 동국대 FinTech BIZ 데모데이’ 행사는 (사)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사)한국산업융합학회가 함께 진행되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융합산업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소속 16개 원우기업의 핀테크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체험 및 시연 부스도 운영한다.
데모데이 행사는 2015년 핀테크융합산업 최고위과정 개설 후 처음으로 개최된다. ▲B2B 핀테크 선도기업인 웹케시 비즈플레이의 글로벌 경비지출관리 앱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의 P2P금융 플랫폼 ▲올리소셜펀딩과 투게더앱스의 P2P금융 서비스 ▲페이콕과 한국NFC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서비스 ▲KTB솔루션의 스마트사인 ▲데일리마켓플레이스의 자산관리앱 ‘브로콜리’ ▲주)리비의 인공지능 챗봇 ▲엑사비스의 보안감지시스템 ▲엔에스비욘드의 Trusted Pass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메일 및 모바일 보안솔루션 ▲한패스의 해외송금 ▲해든브릿지의 영상회의 시스템 ‘미팅기어’ ▲포켓모바일의 클라우드 태블릿 POS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국내 유수의 투자사와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서비스 기업에 투자유치의 기회를, 기업 간에 협업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 의원, 송희경 의원 및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IBK시스템즈 조용찬대표이사, P2P금융협회장, 웹캐시 윤완수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손병환 기획조정실장 등 내빈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의 핀테크융합산업 최고위과정은 2015년 8월 개설한 이래 1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본 과정 출신의 동문들은 핀테크산업의 핵심인재로서 새로운 금융 환경 변화를 주도하는 핀테크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