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사회 거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에 송양회 전 기술표준원 과장을 선임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7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송양회 신임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송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부이사장도 겸직하게 된다.

송양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19일부터 약 3년의 임기로 전기산업계의 리더 단체인 전기산업진흥회의 실무 총괄을 수행된다.

신임 송 부회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1980년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전자표준과장, 정보통신표준과장,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생활제품안전과장을 역임했으며 직원 상호간에 신망이 두텁고 전기전자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송양회 신임 부회장은 재직 중 전력IT사업, R&D연계 스마트그리드 KS 및 IEC 국제표준화 활동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별(서울과지방)․교통수단별(버스와지하철 등)로 달라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던 교통카드를 전국에서 상호 호환사용 가능 하도록 국가표준(KS)을 제정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호환사용 기반을 마련해 국민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등 각종 KS제정과 국제표준화 활동에 많은 공헌한 인물이다.

전기산업진흥회는 18일 이사회를 갖고 신임 상근부회장에 송양회 전 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 과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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